Please show me example sentences with “건드려요” . Tell me as many daily expressions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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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다 // 건드리다 // 건드려요

A : 선생님, 저 책 읽고 있었는데 자꾸 쟤가 건드려요.
B : 그래? C가 와서 건드려?
A : 네. C가 계속 건드리는 바람에 책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B : 그렇구나. 선생님이 C에게 왜 가끔씩 A를 C가 건드리는지 물어보고, 더이상 그러지 말라고도 이야기해 볼게.

A : 와... 이 노래는 정말 감성을 제대로 건드려요.
B : 그 노래가 그렇게 좋나요?? 감성을 건드린다고 할 정도로?
A : 네! 완전 제 눈물샘도 건드려지는 바람에 처음에 눈물이 펑펑 났어요.
B : A씨의 눈물샘을 건드려서 고장내다니... 위험한 노래네요.


A : 조심해요! 그 고양이를 건들이지 마세요!
B : 왜요? 조그마한 아기 고양이라서 위험해 보이지 않는데요? 건들이면 무나요?
A : 물진 않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잘못 건드리면 우리 냄새가 배어서 어미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못 알아볼 수도 있어요.
B : 절대 건들이면 안되겠네요.
A : 그러니까요. 그래서 건들지 말라고 써놨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자꾸 이 아기고양이를 건드려요.

A : 왜 자꾸 건드려요!
B : 제가... A씨를 건드려요?
A : 네. B씨가 웃으실 때마다 자꾸 제 어깨를 건드려요.
B : 죄송합니다. 유의할게요.

A : 인형 안 건드려요? 안 건드려볼 거에요?
B : 네?
A : (한숨) 여기 건드려도 된다고 써져 있어요. 촉감을 알아야 후기를 쓰죠.
B : 아... 제가 사람 형상을 한 인형은 무서워해서... 못 건들이겠어요.
A : 그래요? 그럼 제가 건들여보고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