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무슨 영상봤는데 한국 콘서트문화랑 일본 콘서트 문화를 비교하는 내용이였고 결론은 한국인들은 떼창하고 일본인들은 안 한다고 놀리는? 영상이었는데 설명에 그냥 농담 영상이라고 나와 있었더라고요. 아무튼 이상한 건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재밌게 봤는데 댓글 보니까 왜 남의 나라 욕하냐 국뽕이 역겹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댓이 대부분이라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 국뽕이 그렇게 난리칠 일인가..? 싶고. 한국인들은 자기나라 자랑스러워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 솔직히 이거보고 좀 불쾌했달까… 제가 한국인 아닌데.. 한국인 아니니깐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자기나라를 싫어하는것처럼 죽어라 욕하는 사람들이 원망스럽네요 미국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좀 있으니까. 한국에서 이게 정상인가 아니면 일뽕 사람들만 이렇게 말하는 건가 싶고요 국뽕은 그냥 자기 나라의 문화나 예술을 자랑스러워하거나 즐기는 건 줄 알았는데 대체 뭐가 그렇게 화날 일인지.. 저는 오히려 쪼끔 오글거릴 수도 있다?정도였는데요. 알려주세요 한국에서 이게 큰 문제인지 아닌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