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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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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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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about Korea, Republic Of
한국, 일본, 중국 중에서 인구수 대비해서 한국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한국이 불법체류자 수도 제일 많대요.
일본이랑 중국이 한국보다 크고 인구도 많은데
한국이 외국인이 가장 많은 이유가 뭐예요?
한국, 일본, 중국 중에서 인구수 대비해서 한국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한국이 불법체류자 수도 제일 많대요.
일본이랑 중국이 한국보다 크고 인구도 많은데
한국이 외국인이 가장 많은 이유가 뭐예요?
한국이 불법체류자 수도 제일 많대요.
일본이랑 중국이 한국보다 크고 인구도 많은데
한국이 외국인이 가장 많은 이유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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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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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or region Canada
저는 그런지도 몰랐고 아마 다들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오히려 자신이 더 궁금하다고 대답할 것 같네요.
흔히 '외국인 노동자'라고 부르는 단순 저임금 노동직의 경우 예전부터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많이들 일하러 오긴 했으나, 유학·영주권 등의 중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오는 외국인들은 2010년대 와서야 급증한 거라서요. 거기다 불법체류자는 말 그대로 '불법' 체류인데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가 있나 싶네요 어디까지나 추측일 텐데. 만약 그 수치들이 참이라면 정확한 이유는 전문가들이 연구해서 설명을 찾을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략 제도, 치안, 일상 영어소통, 국적 같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한국과 일본 모두 살아 본 외국인들이 하는 말이 한국에선 유명 관광지 아닌 곳도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더 흔하다고 합니다. 한국인 중에도 물론 '영어 울렁증' 있거나 '나이스 투 밋 유' 겨우 하는 사람, '완벽하게' 하려다 입도 못 떼는 사람이 많지만, 일본 현지인들 말로도 일본에는 외국어 배우는 데에 크게 열심인 사람이 많지 않고, 또는 한국과 비슷하게 '완벽한 영어'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아예 말도 안 붙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정확히는 모르지만, 중국은 지역별로 교육차가 굉장히 크고 지역에 따라 지방어만 하고 표준어인 Mandarin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전체 대비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보험 같은 경우 한국이나 일본이나 국적구분 없이 기본적으로 3개월 이상 체류하면 가입 대상이니 그 부분은 차이가 없고, 의료서비스 자체도 차이 크게 난다는 얘기는 못 들어본 것 같네요. (그리고 뭐가 있더라도 영연방 국가들 대기시간·접근성보다는 훨씬 낫겠죠)
한국의 치안이 좋다는 점도 최근에 와서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졌는데 이것도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치안은 좋으나 경찰의 힘이 약하다고 시민들이 자주 느낍니다. 대다수는 안 그러지만, 치안이 좋은데 경찰이 강하지 않은 걸 악용해서 크고 작은 물의를 일으킨 외국인들이 있어 왔거든요. 그러면 또 경찰이 출동해도 이걸 강하게 제재를 못하고...
사실 치안도 전세계 기준으로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고 한국이 '월등히' 나아서 '더 많이' 올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경찰이 무섭지 않은 것도 은근히 이유가 됐을까요? 일본은 경찰이 친절한 이미지도 무서운 (정확히는 순찰도는 경찰들이 시민을 하대한다는) 이미지도 같이 있어서 적어도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또, 다른 질문에서는 '미국인'을 물어보셨던데 그냥 '외국인' 전체를 놓고 본다면 아마도 중국인, 그중에서도 '한국인(한민족) 혈통인 중국 국적자들'이 가장 많이 차지할 것입니다. 한중수교 이후 중국에 사는 '조선족'들 중 귀국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더 근래에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들은 더 예전에 들어온 조선족 분들과는 달리 스스로 한국계라는 의식이 약하거나 없습니다. 아무튼 정부에선 재외 동포(Korean diaspora, overseas Koreans; 보통 '20세기 이전에 이주해간 한국인')인 사람들의 귀국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법안이나 제도 등에서 다른 외국인에 비해 우대하고 있기 때문에 조선족/한국계 중국인도 대한민국으로 많이 들어와 거주하는데 상당수가 한국 사회에 동화되지 않고 중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조선족 외에도 중국인이 밀항 등으로 입국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어 왔고요 .이 문단의 point에 관해선 이전에 한국 board에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었으니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중국인 외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주로 가까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 사람들이 취업을 위해서 들어오고, 이 중에는 (일반 회사 전근·취업자보다는 단순노동자들이 더 많으므로) 불법체류자가 꽤 있습니다. 바로 엊그제 뉴스에도 태국 정부에서 한국 내 태국인 불법취업자에게 자진 신고를 독려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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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or region Korea, Republic Of
정확하지는 않지만 셋 중 그나마 외국인에게 열려있는 나라인 것 같아요. (일상생활 제외. 일반 사람들이 외국인에게 잘해주는 지는 모르겠어요. 사람들마다 너무 달라서...) 솔직히 외국인에게 법으로 가장 잘 챙겨주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한국에 3개월 이상만 거주하면 건강보험 가입해서 의료 시스템 다 누릴 수 있고, 코로나 재난 지원금을 외국인한테도 줬었고, 셋 중 이민이 가장 열려있기도 해요. 일본은 이민이 정말 어렵기로 유명하고 중국은 이민을 아예 안 받잖아요. 이런 이유가 아닐까합니다.
- Country or region Canada
저는 그런지도 몰랐고 아마 다들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오히려 자신이 더 궁금하다고 대답할 것 같네요.
흔히 '외국인 노동자'라고 부르는 단순 저임금 노동직의 경우 예전부터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많이들 일하러 오긴 했으나, 유학·영주권 등의 중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오는 외국인들은 2010년대 와서야 급증한 거라서요. 거기다 불법체류자는 말 그대로 '불법' 체류인데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가 있나 싶네요 어디까지나 추측일 텐데. 만약 그 수치들이 참이라면 정확한 이유는 전문가들이 연구해서 설명을 찾을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략 제도, 치안, 일상 영어소통, 국적 같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한국과 일본 모두 살아 본 외국인들이 하는 말이 한국에선 유명 관광지 아닌 곳도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더 흔하다고 합니다. 한국인 중에도 물론 '영어 울렁증' 있거나 '나이스 투 밋 유' 겨우 하는 사람, '완벽하게' 하려다 입도 못 떼는 사람이 많지만, 일본 현지인들 말로도 일본에는 외국어 배우는 데에 크게 열심인 사람이 많지 않고, 또는 한국과 비슷하게 '완벽한 영어'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아예 말도 안 붙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정확히는 모르지만, 중국은 지역별로 교육차가 굉장히 크고 지역에 따라 지방어만 하고 표준어인 Mandarin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전체 대비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보험 같은 경우 한국이나 일본이나 국적구분 없이 기본적으로 3개월 이상 체류하면 가입 대상이니 그 부분은 차이가 없고, 의료서비스 자체도 차이 크게 난다는 얘기는 못 들어본 것 같네요. (그리고 뭐가 있더라도 영연방 국가들 대기시간·접근성보다는 훨씬 낫겠죠)
한국의 치안이 좋다는 점도 최근에 와서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졌는데 이것도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치안은 좋으나 경찰의 힘이 약하다고 시민들이 자주 느낍니다. 대다수는 안 그러지만, 치안이 좋은데 경찰이 강하지 않은 걸 악용해서 크고 작은 물의를 일으킨 외국인들이 있어 왔거든요. 그러면 또 경찰이 출동해도 이걸 강하게 제재를 못하고...
사실 치안도 전세계 기준으로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고 한국이 '월등히' 나아서 '더 많이' 올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경찰이 무섭지 않은 것도 은근히 이유가 됐을까요? 일본은 경찰이 친절한 이미지도 무서운 (정확히는 순찰도는 경찰들이 시민을 하대한다는) 이미지도 같이 있어서 적어도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또, 다른 질문에서는 '미국인'을 물어보셨던데 그냥 '외국인' 전체를 놓고 본다면 아마도 중국인, 그중에서도 '한국인(한민족) 혈통인 중국 국적자들'이 가장 많이 차지할 것입니다. 한중수교 이후 중국에 사는 '조선족'들 중 귀국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더 근래에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들은 더 예전에 들어온 조선족 분들과는 달리 스스로 한국계라는 의식이 약하거나 없습니다. 아무튼 정부에선 재외 동포(Korean diaspora, overseas Koreans; 보통 '20세기 이전에 이주해간 한국인')인 사람들의 귀국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법안이나 제도 등에서 다른 외국인에 비해 우대하고 있기 때문에 조선족/한국계 중국인도 대한민국으로 많이 들어와 거주하는데 상당수가 한국 사회에 동화되지 않고 중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조선족 외에도 중국인이 밀항 등으로 입국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어 왔고요 .이 문단의 point에 관해선 이전에 한국 board에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었으니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중국인 외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주로 가까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 사람들이 취업을 위해서 들어오고, 이 중에는 (일반 회사 전근·취업자보다는 단순노동자들이 더 많으므로) 불법체류자가 꽤 있습니다. 바로 엊그제 뉴스에도 태국 정부에서 한국 내 태국인 불법취업자에게 자진 신고를 독려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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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그렇군요. 제 생각에는 아래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4번의 이유가 클 것 같습니다.
1. 높은 최저임금
2019~2020년 이후 세 국가 중 한국이 최저임금이 제일 높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 높은 급여는 가장 큰 장점이죠. 일본은 지역별로 최저임금이 달라서 평균은 한국보다 낮고, 중국은 한국과 일본 임금의 1/5이고 독재적 사회주의국가라서, 특별히 거액의 연봉으로 스카우트 된 기술전문가를 제외한 일반 외국인 근로자에게 매력적인 나라가 아닙니다. 많은 아시아 국가의 육체노동자들은 중국 본토 말고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행을 선호합니다.
2. 한류의 인기
한류의 인기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더 늘었고, 이게 한국에 왔다가 공부하고 정착하는 외국인 수로 연결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3. 외국인 친화정책
중국과 일본의 외국인 정책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한국 정부는 세계 최저 출산율로 인한 인구감소를 크게 우려해 외국인 유입에 아주 적극적입니다. 영주권자에게 지방선거 투표권도 주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혜택도 많고, 외국인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센터들도 많고, 인력이 부족한 업계를 위해 지속적, 주기적으로 외국인 인력을 계속 불러오고 있어요. 예를 들면 농번기 때마다 농촌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 각 지자체에서 몇 국가들과 제휴를 맺어 주기적으로 외국인이 들어옵니다. 취업비자 신청과 발급절차도 아마 중국이나 일본보다는 한국이 조금이라도 더 쉽지 않을까 쉽습니다.
4. 동포의 귀환
국민감정이 나쁘고 그들의 정체성도 그렇고 조선족은 동포라고 하긴 그렇지만, 정부에서 조선족(중국)과 고려인(러시아 및 구소련국가)들에게 90년대부터 인도적 목적하에 한국 입국을 간소화하는 비자를 발급 중이고, 이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거의 백만여명이 한국에 들어왔고 지금도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불법체류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영주권 취득 절차도 간소화해 줘서 다른 외국인에 비해 영주권 받기도 수월합니다. 이중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도 있지만, 영주권자와 취업비자 소지자는 외국인으로 집계되겠죠.
5. 매매혼
부끄러운 일이지만 한국에 매매혼으로 인한 다문화 가정이 꽤나 많습니다. 일본과 중국에도 있지만요. 매매혼에 대한 수요가 계속 있다보니 정상적인 방식의 국제결혼과 별개로 이런 방식의 국제결혼이 수십년째 계속 있어 왔고, 배우자가 시민권 취득을 못하거나 안 한 경우는 외국인으로 집계되죠. 어느 나라나 결혼은 한 나라의 비자를 가장 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니 악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6. 난민
난민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적어 큰 의미는 없지만, 어쨌든 난민도 거주 외국인으로 집계는 될테니 씁니다.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시행해서 탈북자 제외하고 현재까지 일본보다 2배 이상 난민을 받았습니다. 탈북자까지 합하면 140배 이상입니다.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 해도 일단 난민신청하면 인도적 목적의 체류를 인정받는 경우가 흔해서 이런 사람들도 집계에 포함됐을 수 있겠죠. 특히 2018년 전까지 정부의 관리 소홀로 제주도가 제 3세계 국가들에까지 다 무비자로 완전 개방돼 있었기에, 여러 나라 사람들이 제주도로 난민신청을 위해 몰려왔고, 이들 중 난민인정을 못 받은 사람들도 한국에서 일하고 있을 겁니다. 중국은 난민을 안 받는 걸로 압니다.
불체자 많은 이유>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국보다 비자정책이 까다롭고, 불체자 관리도 한국보다는 엄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정부도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느끼기론 거의 손놓고 있는 느낌이에요. 방금 검색해보니 한국의 불체자 수(약 41만)가 일본(약 8만)보다 5배나 많군요. 일본 인구가 한국의 2배고 한국보다 큰 나라라는 걸 감안하면 확실히 한국의 불체자 관리는 문제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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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ud2beIndian
- 불법체류자 문제 -
한국이 일본, 중국보다 불법체류자가 많은 건 당연해요.
경제가 발전한 나라들은 전문가급 고액 연봉자 외국인보다 비전문 노동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훨씬 많아요. 경제가 발전할수록 내국인들은 힘든 일을 꺼리고 그런 일을 외부 인력에 의존해요.
중국은 개도국이고 인구도 너무 많아서 자체 인구만으로 힘든 일할 인력을 충분히 충당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중국보다 인구는 훨씬 적은데 저출산, 노령화가 심각하고 경제구조도 중국과 좀 달라요. 한국은 90년대부터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온 외국인 단순노무 근로자들이 많았어요. 불법 체류는 고액 연봉 전문인력보다 단순노무직 외국인이 할 확율이 훨씬 높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자도 세 나라 중 한국이 가장 접근성이 쉬울 거예요. 중국은 독재국가예요. 독재국가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외국인 수용이 자유국가들보다 까다로워요.
일본은 예전부터 관광 목적 입국에도 개도국 출신에 대한 비자발급이 한국보다 엄격했어요. 한국은 예전에는 비자발급이 엉망 수준이었어요. 범죄자들도 막 들어왔을 정도로.... 비자 받기 쉬운 나라에 외국인이 몰리는 건 당연해요.
한국은 약한 공권력으로 불법체류자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관리 인력 부족 문제도 있겠지만 정책도 문제가 있어요.
2020년에 한국이 코로나 문제가 심했을 때 불법체류하던 중국인들이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한국 정부 말을 믿고 대거 자진 출국했었어요. 그때 정부에서 자진 출국하면 다음에 한국 입국할 때 불법체류 이력을 문제삼지 않고 입국 허가를 해준다는 조건을 걸었어요. 불법체류는 말 그대로 불법이고 불법은 범죄인데 범죄 이력이 있는 자에게 입국 허가를 한다는 정책을 편다는 건.....그 사람들 다시 들어오면 당연히 또 불법노동을 하겠죠. 스스로 관리를 할 수 없는 수준이니 태국 정부에 부탁해서 저런 성명을 내는 거겠고요.
중국은 매우 폐쇄적이고 공권력이 강한 나라예요. 한국과 일본의 불체자 현황은 쉽게 검색이 되지만, 중국의 불체자 수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통계내는 의미가 없을 정도로 미미한 숫자여서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국 공안은 자국민은 물론 외국인도 때려잡는 나라라 불체자가 있으면 인정사정 없이 대할 거예요. 목숨 걸고 북한 탈출한 탈북자도 잡히면 인도주의 없이 북한으로 강제송환하거든요. 북한으로 보내면 사형당할 걸 뻔히 알면서도요.
그 큰 중국 본토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한국, 일본의 3분의 1이라니 외국인 수부터 한국, 일본보다 훨씬 적은데 인구가 많아 공안 수가 많으니 한국보다 외국인 관리가 수월한 편이겠죠.
인구 1억2천에 불체자 8만인 일본, 인구 5천만에 불체자 41만 넘는 한국. 한국의 불체자 관리는 욕먹어도 싸요. 그나마 코로나로 자진 출국한 외국인들이 많아서 이 정도....
➡️ 쉬웠던 비자신청 + 느슨했던 비자정책 + 엉성한 불체자 관리 + 약한 공권력의 콜라보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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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or region Korea, Republic Of
@Proud2beIndian 한국을 좋아해서 오는 외국인이 더 증가한 이유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한국의 이민정책이 독재국 중국을 빼도 가장 졸속이고 엉망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와 대만과 비교해도 한국의 이민정책은 문제투성이에요.
한국에 가장 많은 외국인은 중국인이에요. 한국은 아직도 휴전 중이고 북한과 대치 중인 상황인데, 깊은 생각없이 항미원조 (: 남한과 미국이 한국전쟁을 일으켜 중공이 대의적 명목으로 피해국인 북한을 도왔다는 날조)와, 공산당 독재와 중화사상을 뼛속까지 맹신하고 신봉하는 중국인들을 30년째 막 받아들이고 영주권 취득까지 쉽게 해준 결과, 이들로 인해 문제가 안 터진 게 없습니다. 걸러진 사람들이 들어온 게 아니라 막 들어왔으니.
건강보험도 지금은 악용하는 외국인(거의 중국인)으로 인한 누적된 부작용으로 그나마 좀 제도적 보완을 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 문제가 너무 많았어요. 한국에서 일하는 중국인이 자기 가족들 끌고 와서 부당 이용해대고....
중국인이 너무 많아져 곳곳에서 한국인들과 마찰을 빚고, 중국식당을 아지트로 위장한 중국 공안이 한국에 들어와 한국인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정찰, 감시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중국인뿐만이 아니에요. 예전에는 영어원어민 강사 범죄경력 조회를 안 하기도 했어요. 매매혼 문제 역시 예나 지금이나 심각. 요즘은 좀 보완이 됐다지만 아직도 정책 허접해요.
저출산 문제가 심해 한국인들은 좋은 외국인 인력이 많이 유입돼 한국사회에 활력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그러나 엉망인 정책과 미흡한 문제 외국인 관리로 인해 문제 외국인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해졌어요.
불체자 급증(주로 중국, 몽골,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사람들)도 그 중 하나. 유학비자로 들어와 2~3일 후 바로 단체로 도주해 계속 뉴스에 나와요. 그냥 불법체류만 하고 일만 한다면 그나마 낫지만 이들 중 범죄를 저지르고 출동한 한국 경찰을 폭행해 뉴스에 보도가 되곤 해요.
예전부터 이민정책과 관리가 엉망이었다 보니 한국이 불법체류자가 가장 많다는 게 놀랍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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