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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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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about English (US)

How do you say this in English (US)? 하루 평균 7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은 매년 1조원씩 적자를 낸다.

원가의 60%로 설정된 요금과 65세 이상 무임승차 때문이다.

지하철 운영이 지속 가능하려면 비용의 100%를 요금으로 받아야 한다.

하지만 역대 서울시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지하철을 운행할수록 적자가 쌓이는 구조를 만들었다.

게다가 인구 고령화로 급속히 늘어나는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지하철 적자의 절반에 육박할 지경이 됐다.


한국처럼 특정 연령 이상 승객 100%에게 지하철을 공짜로 타게 하는 나라는 없다.

30~50%를 깎아주거나 저소득층에 한해 혜택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선거를 의식한 정부와 지자체장들은 39년째 제도 수술을 미루고 있다.

무책임한 포퓰리즘의 결과 전국 대부분 지하철 공기업들이 빚더미에 올라 있다.

그 빚은 시장, 도지사가 갚는 것이 아니다.
전부 세금 내는 국민이 갚아야 한다.


정치의 인기영합 정책은 입에 쓴 약이 아닌 몸에 해로운 설탕물이다.

설탕물은 당장은 달콤할지 몰라도 결국 나라와 기업을 골병들게 하고 미래를 갉아먹는 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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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say this in English (US)? 하루 평균 7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은 매년 1조원씩 적자를 낸다. 

원가의 60%로 설정된 요금과 65세 이상 무임승차 때문이다. 

지하철 운영이 지속 가능하려면 비용의 100%를 요금으로 받아야 한다. 

하지만 역대 서울시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지하철을 운행할수록 적자가 쌓이는 구조를 만들었다. 

게다가 인구 고령화로 급속히 늘어나는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지하철 적자의 절반에 육박할 지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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